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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제약, 숙명여대 약대와 근육질환 치료제 개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선도연구센터사업 기초의과학분야(MRC)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1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이번 선도연구센터사업은 우수 연구집단을 발굴해 핵심 연구분야를 육성하고 국가 기초연구 역량을 높이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SRC(자연과학, 생명과학) ▲ERC(공학, ICT/융합) ▲MRC(의약학) ▲RLRC(지역혁신) 등 4개 분야에서 진행된다.숙명여대 약대는 배규운교수를 연구센터장으로 근육피지옴 연구센터를 구성해 MRC에 선정됐으며 정부지원금은 연간 14억원씩 7년간 총 94.5억원이다. 근육피지옴 연구센터는 통합적인 융합연구로 근육다이나믹스 제어기전을 연구하고, 고령화시대에 접어든 상황에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근감소증을 포함한 근육질환의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가운데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삼익제약과 근육전문 연구개발 기업인 애니머스큐어가 산학협력 파트너로 정부출연금 외 일정액을 연구비로 투자해 참여하게 된다. 자료사진.애니머스큐어는 센터연구에서 도출된 유효물질의 MoA심화연구와 AI기반 선도물질 최적화를 담당하며, 삼익제약은 약물특성 평가, 약물전달 최적화 제제연구 및 안정성 평가 등을 포함하여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IND filing을 담당한다. 삼익제약 R&D를 주관하는 권영이 대표는 "근육피지옴연구센터로 MRC를 유치하게 된 숙명여대 약대와 공고한 파트너쉽 기반의 심층적인 협력연구를 통해 근육질환치료제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first in class 신약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2-06-13 07:15:00제약·바이오

KMI, 3억원 투입해 보건의료 연구 이끈다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는 26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26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2019년도 KMI 연구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2019년도 KMI 연구지원사업은 지난 4월 연구과제 공모가 진행됐으며, 이후 심사위원회(내부심사위원 2명, 외부심사위원 3명)의 심사를 거쳐 11건의 연구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KMI는 공모절차에서 선정된 11건의 의학 및 보건의료분야 연구과제와 2007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의과대학 산학연 공동연구에 대한 연구비 등 올해 총 3억 2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연구과제는 한양대학교(담당자 박현경), 서울대학교(박병주), 중앙대학교(이왕수), 아주대학교(한승진), 숙명여자대학교(김성은), 숙명여자대학교(김용환),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명준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김도훈), 부산대학교(김윤학), 이화여자대학교(김휘영), 아주대학교(이다근)에서 지원한 과제가 연구비 지원 대상이다. 연구명으로는 ▲국내은둔환자 실태조사 및 지원방안: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대상으로 ▲돌룩세틴과 심장동맥질환의 관련성 ▲심장섬유모세포의 RUNX3제어를 통한 심장섬유화 조절 ▲한국인의 제3c형(췌장질환유발) 당뇨병 발생률과 임상적 특성 규명 ▲유전체 기반 프로바이오틱스와 면역관문 억제제의 병용요법 효과 연구 ▲CHK1 저해제의 작용기전 연구를 통한 새로운 항암기법 개발 연구 등이다. 또 ▲인공지능CNN-RNN 기반 범용 Chest X-ray 판정 보조 기술개발 Pilot Study ▲한국여성에서 주요 생애전환기(폐경 이행기) 건강행태 및 주요 질환 발병 및 이환율 변화와 관련 요인 분석 연구 ▲종양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혈청 바이오마커 검진시트 개발 ▲한국인 비알코올지방간 질환의 표현형 및 경과에 미치는 신체조성과 생활습관의 영향에 관한 연구 ▲PTPRD가 감소된 종양에서 Metformin의 약물재배치 가능성 검증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2019-06-26 14:04:01병·의원

신임 식약처장에 이의경 교수 임명…11일 취임 예정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이의경 성균관대학교 제약산업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8일 청와대는 장차관급 인사 브리핑을 통해 이의경 교수의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임명을 공표했다. 이의경 교수는 1962년생으로 서울 계성여고, 서울대 약학과 학석사, 미국 아이오와대 약학 박사를 거쳐 숙명여자대학교 임상약학대학원 교수,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회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의료연구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의경 신임 처장의 취임식은 11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류영진 처장은 8일 오후 2시 30분 퇴임식을 갖는다. 류 처장은 경남 통영 출신으로 부산으로 내려가 내년 4월 총선에서 부산 진구을 출마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2019-03-08 11:30:00제약·바이오

인천성모병원, 단국대 약대와 실무실습교육 협약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12일 단국대와 약학대학 실무실습교육을 위한 지정 병원 협약을 인천성모병원 1세미나실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파트너십을 형성해 우수한 약사 양성을 위한 실무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의무원장 안중현 교수, 약제팀 임양순 팀장과 단국대 약학대학 서동완 학장, 이윤정 교수 등 양측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성모병원은 약학대학 학생에게 약제 업무와 관련한 효과적인 실무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하고, 정기적인 평가와 분석을 통해 내실 있는 실무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2014년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과 처음으로 실무실습교육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8월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과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18-12-13 09:24:09병·의원

제도권 진입한 '호스피스' 내친김에 법제정까지?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최근 건강보험 적용으로 제도권 내 진입한 완화의료와 관련 호스피스·완화의료 국민본부가 발족을 알리고, 이번 기회에 이를 제도권에 완전히 안착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 국민본부는 오는 23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국민본부 10,000+ 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공동 대표 발기인에는 서울대병원 박재갑 명예교수, 허대석 교수 등 의료계 인사 이외에도 연극배우이자 전 환경부 장관을 지낸 손숙부터 영화배우 안성기,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등 각 분야 유명 인사가 대거 참여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 국민본부는 최근 건강보험 적용으로 힘을 받고 있을 때 완화의료를 제도권으로 이끌자는 게 이들의 생각이다. 호스피스·완화의료 국민본부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회는 호스피스 제도 도입과 함께 말기환자 완화의료를 위한 법 제정을 추진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웰다잉에 관한 범부처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그 성과를 점검하는 체계를 갖출 것도 함께 요구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 국민본부는 "정부는 지난 2002년 호스피스 제도화를 선언하고 일부 시범사업도 시행했지만 당초 2015년까지 2500개로 늘리겠다던 호스피스 병상 확대 계획은 2020년 1400개 늘리는 것으로 축소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는 7월부터 호스피스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것은 다행이지만 제도의 질적 관리와 재정지원이 뒷받침 돼야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맥락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한 법' 제정을 주장하고 나선 것. 호스피스·완화의료 국민본부는 "호스피스 제도화로 말기환자 돌봄의 질을 높이고 건강보험 재정을 절감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나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강경식 Senior Achievement 공동대표, 전 경제부총리 강성모 카이스트 총장 김남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명예교수, 바이올리니스트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 전 국회의원, 카이스트 초빙교수 김모임 전 보건복지부 장관, 전 국회의원,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김시영 경희대학교 교수,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회장 김우식 과학문화융합포럼 이사장, 전 과학기술부총리, 전 연세대학교 총장 김일순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한국골든에이지포럼 대표 김종량 한양대학교 이사장, 전 한양대학교 총장 김주영 소설가 나도선 울산대학교 명예교수, 한국여성과총 명예회장 나형수 전 KBS 해설위원장, ‘마지막 마음: 어느 죽음의 성찰’ 저자 노동영 서울대학교 교수, 전 서울대학교 암병원 원장 노연홍 가천대학교 부총장, 한국사전의료의향서작성실천모임 대표 노유자 전 한국가톨릭호스피스협회 회장 맹광호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문승현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박명광 지구촌나눔운동 이사장, 전 경희대학교 부총장, 전 국회의원 박명희 한국미래소비자포럼 공동대표, 전 소비자원 원장 박상은 샘 병원 의료원장,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이사장 박재갑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전 국립암센터 원장 박찬숙 방송인, 전 국회의원 서이종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 손봉호 고신대학교 석좌교수,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 손 숙 연극배우, 전 환경부 장관 손 욱 전 삼성종합기술원 원장,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원센터장 송인준 노인지원재단 이사장, 전 헌법재판관, 대한노인회 고문 송호근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신성철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 전 국회의원 안성기 영화배우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 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 전 문화재청장 윤평중 한신대 철학과 교수 이금림 방송작가협회 이사장 이명현 전 교육부 장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철학과현실 발행인 이소우 서울대학교 교수, 전 한국가톨릭호스피스협회장 이순남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원장 이순자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이 심 대한노인회 회장 이용구 중앙대학교 총장 이인호 KBS 이사장,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인명진 목사, 일신기독병원 이사장 임현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경실련 공동대표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장태평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더푸른미래재단 이사장 전윤철 광주비엔날레 이사장, 전 경제부총리, 전 감사원장 전재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전 국회의원 정갑영 연세대학교 총장 정길생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이사장, 전 건국대학교 총장 정진홍 울산대학교 석좌교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조무제 울산과학기술원 총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최경희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최 열 환경재단 대표 최영숙 대한웰다잉협회 회장, 백석대학교 교수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국립생태원 원장 최종찬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원장, 전 건설교통부 장관 최준식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한국죽음학회 회장 허대석 서울대학교 교수, 전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원장
2015-03-18 11:22:49병·의원

관동의대 명지병원-숙명여대 교류 협약 체결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관동의대 명지병원(원장 김세철)과 숙명여자대학교(총장 한영실)이 최근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학술 및 연구 프로그램을 교류하는 것은 물론, 공동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학술 및 출판 자료를 상호 교환하게 된다. 이왕준 이사장은 "105년 전통의 명문 사학 숙명여대와의 협력은 혁신과 헌신을 추구하는 양 기관의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공동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함께 나누는 상호 보완적 파트너십을 유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른 첫 교류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학습 및 언어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2011-04-24 23:51:39병·의원

"약제비 적정화 위해 DUR 전국 확대 시급"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약가인하 정책에도 불구하고 매년 두자리수로 증가하고 있는 약제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DUR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약제비 총액관리방안을 마련하는 작업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숙명여자대학교 임상약학대학원 이의경 교수는 25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1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히고 약제비 관리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언했다. 이의경 교수는 "고가약 사용비중이 늘고 만성질환 환자가 많아지면서 약제비가 연평균 약 14%씩 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총 요양급여비용 중 약제비 비중이 30%에 육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의약품 가격관리 정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현재 시행중인 제도를 수정, 보완해 효율적인 약제비 관리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약제비 관리정책이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많아 쟁점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우선 선별등재제도의 경우 제도의 취재가 목록정비인지 약가인하인지 불투명하며 임상효과 평가를 위한 근거자료도 불확실하다는 것이 이 교수의 분석이다. 또한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용량 약가연동 제도 또한 다른 약제비 절감책과 결부돼 중복으로 가격이 인하되는 상황이 올 수 있으며 예상사용량을 높게 제시할 경우 견제할 수 없는 부작용이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도 과잉투약과 고가양 처방 증가 가능성이 높아 약제비가 실제로 절감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는 지적. 특히 약제급여 적정성평가제도와 DUR사업 등 사용관리를 통한 약제비 적정화 방안도 한계를 드러내고 있어 문제라는 의견이다. 이에 따라 이 교수는 현행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는 한편, 약제비 총액관리제도를 도입해 성과를 극대화 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 교수는 "저가구매 인센티브 제도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강력한 추진의지가 필요하다"며 "또한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를 환류 강화 및 질병중심 평가로 전환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또한 대체조제를 활성화하고 DUR에 대한 적극적인 중재방안을 마련해 전국적으로 확대해 실시하는 작업이 시급하다"며 "아울러 처방총액 인센티브제는 물론, 약품비와 의사, 약사 수가를 연계하는 약제비 총액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0-05-25 12:21:32정책

한양대병원,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 개소

메디칼타임즈=고신정 기자한양대류마티스병원이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한다.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원장 배상철)은 오는13일 한양대학교 HIT 5층에서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센터장 배상철)' 개소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동 연구센터는 한국형 류마티스 관절염 연구를 위해 설립된 것으로, 앞서 복지부는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을 이번 연구의 연구주관기관으로 선정하고 6년 5개월간 약 4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앞으로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강남성모병원, 숙명여자대학교와 함께 전국의 34개 주요 병원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국인의 10대 질환군 중의 하나인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체계적인 임상연구의 기틀 확립과 저변 확대를 위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 특히 연구센터는 국내 처음으로 전국적인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코호트가 구축,이를 중심으로 진단 및 예후에 대한 지표연구, 연구자 주도의 임상시험, 약물치료의 경제성 평가와 표준 진료 지침 개발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배상철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장은"이번 연구센터 개소를 계기로 선진국에 뒤지지 않는 연구능력을 함양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과 국민보건의 향상을 추구하는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9-04-08 15:22:28병·의원

한양대류마티스, 임상센터 주관 연구기관 선정

메디칼타임즈=고신정 기자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원장 배상철)이 최근 보건복지가족부가 지정하는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Clinical Research Center for Rheumatoid Arthritis, 센터장 배상철)'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는 보건복지가족부가 한국인의 10대 질환군 중의 하나인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체계적인 임상연구의 기틀 확립과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는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을 중심으로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강남성모병원과 숙명여자대학교가 주축이 되며 전국의 34개 주요 병원이 긴밀하게 네트워크화 되어 연구에 참여할 예정이다. 배상철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장은 "국내 류마티스질환과 관련된 임상연구의 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이를 통해 한국인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삶의 질 개선과 건강 향상을 목표로 이번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9-01-07 16:55:12병·의원

팜오케스트라, '의약품 안전과 비용' 포럼

메디칼타임즈=고신정 기자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오는 24일 2시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3층에서 '제1회 팜 오케스트라 포럼'을 개최한다. 의약품심사평가선진화연구사업단(이하 팜 오케스트라) 개소 이래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의약품의 안전과 비용 (Drug Safety & Cost)'으로, 국립독성과학원 김동섭 부장과 연세대학교 정형선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을 예정이다. 아울러 토론자로는 숙명여자대학교 신현택 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보연 이사, 중외제약 최학배 본부장, 제약협회 갈원일 상무, 녹색소비자연대 조윤미 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팜 오케스트라 한병현 단장은 "이번 포럼에서는 안전한 의약품개발과 적정한 의약품 사용에 따른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보험 재정의 건실화 등이 집중적으로 조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팜 오케스트라(Pharm Orchestra)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2008년 5월 1일부터 2011년 1월 31일까지 매년 20억원씩 3년간 60억원을 지원받는 의약품심사평가선진화연구사업단의 별칭이다.
2008-09-22 13:42:24정책

약사 10명중 6명 "업무 많아 복약지도 한계"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대다수 약사들이 복약지도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지만 과다한 업무로 인한 시간부족으로 복약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복약지도 서비스에 대한 장기적인 평가와 그에 따른 우수약국인증제도 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이주현 연구팀은 최근 동문약사 165명을 대상으로 복약지도에 대한 전반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6일 설문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약국들은 컴퓨터와 프린터 등 복약지도에 필요한 기본장비를 구비하고 있었지만 실제 복약지도시 이러한 장비들을 활용하는 비율은 매우 낮았다. 설문에 응답한 약사들 중 91.7%(143명)이 약의 효능과 효과를 구두로만 설명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약을 복용해야 하는 이유(91.4%)와 의약품의 상품명 또는 성분명(76.6%)을 전달할때도 구두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반복되는 처방에 의해 환자가 약 복용법에 익숙해질 경우 복약지도가 상대적으로 간략해졌으며 조제기로부 장성 및 복약순응도 모니터링을 실시하지 않는 비율도 60%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복약지도가 소홀해 지는 원인으로 대다수 약사들은 과다한 업무량을 꼽았다. 복약지도를 할만한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복약지도 장애요인을 묻는 질문에 무려 64.6%(106명)이 '업무과다로 인한 시간부족'을 꼽았으며 복약지도를 받는 환자의 인식 부족(56.1%), 복약지도에 대한 자료 및 정보부족(36.6%) 순이었다. 이 문항은 복수응답을 허용했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우수약국인증제 등 약사의 직능수행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과거에 비해 많은 약사들이 환자 중심적인 복약지도를 시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설문조사결과를 볼때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복약지도 서비스에 대한 질적기준을 마련하고 장기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약국인증제도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이를 통해 약사의 직능수행도를 높이고 환자 만족도를 높여야 약사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
2007-12-26 16:11:23학술

의약품연구소, '약제비 적정화' 토론회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의약품정책연구소(이사장 원희목)는 15일 오후 2시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현황과 향후 과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의약품의 약가관리강화 및 사용행태개선을 통한 국민의 건강증진과 건강보험재정의 안정화를 위해 추진된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선진사례를 기초로 이후 의약품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강연내용으로는 영국 NICE(국립의료평가연구소)의 Kalipso Chalkidou가 NICE의 설립배경과 역할 및 성과, NICE에서 제시하는 guidance와 그에 의한 약물사용행태 개선효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숙명여자대학교 임상약학대학원 이의경 교수는 의약품정책연구소가 발주한 연구 과제인‘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정책과제’를 기초로 우리나라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현황 및 약업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분석과 향후 추진 과제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의약품정책연구소의 한오석 소장을 좌장으로, 보건복지부 현수엽 보험약제팀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윤형종 약가협상팀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소영 약제등재부장, 한국제약협회 갈원일 상무,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이태진 교수, 의약품정책연구소 박혜경 팀장을 패널로 초빙해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중간평가를 토론하게 된다. 의약품정책연구소측은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시행 1년을 맞는 현 시점에서 추진과정을 살펴보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조망해 봄으로써 우리나라 제약 산업의 새로운 활로는 여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2007-11-13 09:06:52제약·바이오

화이자, 6개대학서 임상연구 교육

메디칼타임즈=주경준 기자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은 오는 31일 이화여자대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6개 대학 및 임상시험센터에서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를 개최한다.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는 한국의 R&D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화이자제약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연구인력의 부족한 인프라를 확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화이자는 기대했다.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는 의약품 개발과 임상연구, 의약품 임상시험관리기준, 임상시험모니터요원의 업무 및 역할에 대한 내용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31일 이화여자대학교를 시작으로 6월까지 서울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부산백병원 임상시험센터(예정), 전남대학교 임상시험센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챈드라세카 엔 포트카 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포트카 박사는 대학을 비롯하여 인도화이자에서 15년 이상 임상시험연구전문가로 활동해왔다. 한편, 화이자는 2006년에 국내 시장에 190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올해 226억원의 R&D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2007-03-30 09:02:53제약·바이오

21일 녹소연 민간의료보험 토론회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숙명여자대학교 젬마홀에서 '소비자를 위한 민간의료보험제도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정희 건강보험연구원 급여보장성팀장은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와 불필요한 의료이용 억제를 위한 적절한 본인부담률 검토'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안병재 손해보험협회 상무가 '민간의료보험 시장현황과 실손형 의료보험의 역할'을 주제로, 녹색소비자연대 조윤미 상임위원이 '민간의료보험 소비자 불만 현황과 약관개선'을 주제로 발표한다. 지정토론자로는 이재형 공주대 교수, 구경태 소비자보호원 분쟁조정2국 과장, 이왕준 청년의사 대표, 김선욱 대외법률사무소장, 배병준 복지부 보험정책팀장 등이 참석한다.
2006-12-18 18:50:50정책

선별등재 경제성평가 논의 및 실무 교육

메디칼타임즈=주경준 기자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회장 양봉민)는 27~29일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 강당에서 포지티브 시스템과 경제성평가를 내용으로 추계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경제성 평가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관련 실무자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 산학관의 공동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의료 경제성 평가의 이해’라는 주제로 열리는 추계학술대회에서는 포지티브 시스템 도입 배경과 과제 (이의경: 숙명여자대학교), 약제급여 평가체계 구축 방안 (김보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합리적인 약제평가 기준 설정 방안(구혜원: GSK) 등에 대한 국내 전문가의 발표 및 질의 응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지정 토론회에는 갈원일(한국제약협회), 이원식(한국화이자제약), 최병호(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서국희(한림의대), 박재현(국립암센터), 이평수(건강보험공단), 박인석(보건복지부 보험급여기획팀) 등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은 연수교육에서는 보건의료 경제성 평가의 이해, 비용의 추정 방법과 실제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참가 신청은 17일까지, 문의는 숙명여자대학교 임상약학대학원 내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전화: 02-6395-1214)로 하면 된다.
2006-11-06 18:31:01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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